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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s

Mexico - Cancun (Le Blanc) & Chitchen Itza 칸쿤은 매년 1-2번 씩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멕시코 칸쿤 최고 리조트인 르블랑 입니다. 칸쿤 가시게 되면 반드시 이곳에서 묵으세요. 세계 최고 리조트 탑 10에 들어가 있는 것 같던데요. 부시 대통령도 이 곳에서 놀다 갔더랍니다. (참고로 여름에 칸쿤 가시면 너무 덥습니다. 칸쿤에 가기에는 2-3월이나 11월 정도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이 곳도 All inclusive팩키지가 제공이 됩니다. 모든 음식 주류 그리고 투어까지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리조트에서 다운타운은 가깝기에 호텔 음식이 질리시면 슬슬 걸어가면 되요. 그리고 댓글 읽다가 생각이 났네요. 대학생들이 spring break파티하러 가는 곳은 권장하지 습니다. 시끄럽고 아무 것도 못해요. 칸쿤이 대학생들이 파티하는 곳 이라는.. 더보기
Mexico - Acapulco and Cancun (Playa Mujeres) 2주 짜리 출장을 가면 좋은점은 중간에 끼어 있는 주말에 놀러 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멕시코 시티에서 2주 있을 적 이었는데 중간에 멕시코 휴앙지 아카풀코 (Acapulco) 와 칸쿤 (Cancun)을 다녀 왔습니다. 칸쿤은 뉴욕에서 비행기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플로리다로 놀러 가느니 맥시코로 가는게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카풀코는 멕시코 남부에 그리고 칸쿤은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선 칸쿤 부터 갑니다. 칸쿤리조트 중 랭킹 2위인 Playa de mujeres 리조트 입니다. 칸쿤에 있는 리조트들은 All-inclusive라고 해서 식사, 음료, 주류가 다 포함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팁 까지 포함이 되어 있는 곳 도 있어요. 맘만 먹으면 24시간 촉촉히 젖어 .. 더보기
Chile - Santiago II (칠레 산티아고 II) 칠레 산티아고에 아침 9시인가 도착해서 혼자서 걸아다니다가 회의를 잠깐 한 후에 와인 컨트리로 테이스팅을 하러 갑니다. 밑에 보이는 밴을 타고 갑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Vina Undurraga 유명한 와이너리에 가려고 했는데 마지막 투어시간을 놓치게 되어서 Cassa Blanca valley에 있는 Indomita라는 와이너리로 가게 됩니다. 산티아고에서 서쪽 (즉 태평양 쪽으로 약 50마일 정도 떨어진 곳 입니다) 차를 타고 시내를 벗어 납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시외로 나옵니다. 고속도로는 미국같이 꽤 좋더라구요.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온기와 차가운 산기운이 만나는 지점에서 좋은 포도와 와인이 생산된답니다. 물론 일교차도 심하고 땅의 질도 좋아야 양질의 와인이 나온다고 합니다. 산맥이 보이지요?.. 더보기
Chile - Santiago (칠레 산티아고) 2010 9/19일에 뉴욕에서 아틀란타로 가는 비행 후에 밤 10시에 칠레 산티아고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는 여정 입니다. 아틀란타에서 산티아고 까지는 약 1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미국 시민이면 칠레 공항에서 $120 짜리 비자를 구입해야 하지만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으면 무비자 패스 입니다.^^ 산티아고는 공기도 맑고, 도시도 깨끗하고, 사람들도 나이스 하던데요. 그리고 유럽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와 착한 와인 가격...(.근데 칠레 사람들 와인 일년 전체 소비량이 11리터 밖에 안 된데요. 주로 80%는 외국으로 수출을 한 답니다. 11리터면 제가 2주안에 충분히 마실 수 있는 양인데요. 비행기 타고 가면서 읽고있는 Freakonomics 입니다. 저는 이 책 다음에 나온 책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 .. 더보기
Mexico - Teotihuacan 2009년에 멕시코에 출장 가면서 들른 곳 입니다. ^^ 뒤쪽으로 보이는 것이 "달의 피라밋" 이고 오른쪽에 있는 큰 피라밋이 "해의 피라밋" 입니다. 아침에 일찍 갔더니 다행히도 우리 앞에 온 팀 하나 밖에 없어서 답사를 빨리 끝냈습니다. 이 길의 이름은 "사자의 길" 입니다. Lion 이 아닌 the Dead 입니다. Teotihuacan은 (Nahuatl 언어로 신들이 태어난 곳”입니다 ) 아즈텍이 살던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북부에서 내려온 Toltec 문명이 만들어 놓은 곳이라고 믿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건은 과연 누가 이렇게 거대하고 정교하며 천체의 움직임에 맞게 피라밋을 만들어 놓았을까입니다. 사실 아즈텍족도 이 Teotihuacan을 만든 종족이 아니라 이 곳에 이주해온 종족이라.. 더보기
Mexico - Mexico City (멕시코시티) 제가 묵었던 Intercontinental Hotel 입니다. 멕시코 시티에서 제일 부촌이라고 알려진 Polanco (뽈랑꼬) 동네에 있습니다. 회사에서 지정을 해 준 (가장 안전한 호텔이라고...실제로 김대중 전 대통령, 오바마, 정치인들이 많이 묵었습니다) 곳 이라 묵게 되었는데요 두 번째로 출장을 갔을 때에는 인터컨티넨탈 옆에 위치하고 있는 일본 호텔 Nikko로 옮겼습니다. 개인적으로는 Nikko호텔이 더 잘 맞는 것 같더군요. 제가 묵었던 방 입니다. 방 사이즈는 괜찮고 매일 과일 바스켓과 와인 반병이 제공되더군요. 한가지마음에 안 들던 점은 바로 화장실이 약간 오래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전망은 좋았고요. 호텔에서 내려다 본 바깥 전경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건물은 한국으로.. 더보기
U.S.A - Memphis: Gibson, Rendezvous, Autozone Park 남부는 튀긴 요리, 프랑스 풍의 Cajun 그리고 바베큐가 발달한 지역입니다. 이 곳 멤피스도 예외는 아니지요. 미국 최고의 드라이 바베큐 (육질이 촉촉하지 않다는 간단한 뜻 입니다) 전문점 "랑데부" Rendezvous"에 가 봤습니다. Rendezvous는 제가 머물던 호텔 Peabody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나 볼 수 있는 골목길 안 쪽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재미있게도 몸무게를 재어 볼수 있는 체중계가 있다는 것 입니다. 얼마나 많이 먹었나 한 번 재 보라는 것 이겠지요? 저도 식사를 끝내고 나오니 약 3파운드가 불어 있었습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저녁 8시 반 정도 였는데도 꽉 꽉 찼더라구요. 아래에 보이는 것이 이 집의 signature appetizer인 랑데.. 더보기
U.S.A - Memphis: Beale Street, Peabody and Gibson guitars 2010년 8 월 30일 새벽에 미국 남부 테네시 주에 있는 멤피스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멤피스는 뉴욕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4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멤피스튼 뉴욕에서 동남부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테네시주는 처음 가보는 곳이네요. (참고로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존그리샴 이라는 변호사 출신 작가 있지요? 그분의 소설에는 반드시 멤피스가 배경에 나옵니다. 알고 보니 이 분은 멤피스에 대한 글은 많이 썼지만 막상 본인은 미시시피에서 일을 더 많이 하셨다고 하네요. 아래는 월요일 아침 라과디아 공항 국내선 터미널 입니다. 국내선 터미널의 분위기나 사람들 복장 한 번 감상하시라는 차원에서 찍어 봤습니다. 제가 묵은 Peabody Hotel입니다. “피바디” 라고 읽습니다. 이 건물은 멤피스에.. 더보기
U.S.A - New York 뉴욕 산행 블로그 독자님들과 산행을 다녀왔습니다.(2010년 7월 4일) 이번 년 들어서 가장 더운 날이었는데요 수은주가 화씨로 110도 섭씨로 43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한 날 이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산에 가서 음이온으로 가득한 산 바람을 맞으며 피서를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도시에 있으면 너무 더운 날씨였는데 산에서는 너무 시원하게 있었습니다. 요즈음은 해도 늦게 지는 편이라 늦게 까지 있으면서 재 충전을 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산행의 중요성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너무 많지요? 우선 음이온이 많아서 우리가 매일 접하는 양이온 (전자파, 공해 등등)을 씻어낼수가 있습니다. 좋은 기운이 많아서 건강에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와 평소에도 좋은 기운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지요. 하체운동도 아주 많이 되는데.. 더보기
U.S.A - San Francisco II Restaurant KISS & Harris 샌프란시스코 맛집 방문기 입니다. 1. Japanese Restaurant KISS: 식당 이름이 KISS래요. 주인장 아저씨 한테 무슨 뜻 이냐고 물어 봤어야 하는데 음식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못 물어 봤네요. Japantown 근방에 있습니다. 주소는 1700 Laguna Street. 아래에 보이는 것 같이 간판도 없는데다가 아주 작은 규모라 찾기도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장인 정신을 발휘해서 음식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너무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작지만 깔끔한 주방이지요? 메뉴는 대충 저렇답니다. 하지만 이 집에서는 Omakase, 즉 주방장님이 선택해 주시는 음식을 선택해야 되겠지요? 이 식당이 얼마나 아담한지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대략 12명 정도나 앉을 수 있나요? 깔끔한 카운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