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시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Chile - Santiago II (칠레 산티아고 II) 칠레 산티아고에 아침 9시인가 도착해서 혼자서 걸아다니다가 회의를 잠깐 한 후에 와인 컨트리로 테이스팅을 하러 갑니다. 밑에 보이는 밴을 타고 갑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Vina Undurraga 유명한 와이너리에 가려고 했는데 마지막 투어시간을 놓치게 되어서 Cassa Blanca valley에 있는 Indomita라는 와이너리로 가게 됩니다. 산티아고에서 서쪽 (즉 태평양 쪽으로 약 50마일 정도 떨어진 곳 입니다) 차를 타고 시내를 벗어 납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시외로 나옵니다. 고속도로는 미국같이 꽤 좋더라구요.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온기와 차가운 산기운이 만나는 지점에서 좋은 포도와 와인이 생산된답니다. 물론 일교차도 심하고 땅의 질도 좋아야 양질의 와인이 나온다고 합니다. 산맥이 보이지요?.. 더보기 Chile - Santiago (칠레 산티아고) 2010 9/19일에 뉴욕에서 아틀란타로 가는 비행 후에 밤 10시에 칠레 산티아고로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는 여정 입니다. 아틀란타에서 산티아고 까지는 약 1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미국 시민이면 칠레 공항에서 $120 짜리 비자를 구입해야 하지만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으면 무비자 패스 입니다.^^ 산티아고는 공기도 맑고, 도시도 깨끗하고, 사람들도 나이스 하던데요. 그리고 유럽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와 착한 와인 가격...(.근데 칠레 사람들 와인 일년 전체 소비량이 11리터 밖에 안 된데요. 주로 80%는 외국으로 수출을 한 답니다. 11리터면 제가 2주안에 충분히 마실 수 있는 양인데요. 비행기 타고 가면서 읽고있는 Freakonomics 입니다. 저는 이 책 다음에 나온 책을 먼저 읽게 되었는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